🎵 정의는 어디에 / Where Is the Justice?
(라이토) 아무런 의미 없는 논쟁일 뿐야. 정의는 쓸데없는 이론일 뿐야.
(교사) 정의는 인간사회 기준이 되지.
(라이토) 그냥 편한 대로 아무 데나 갖다 붙이지. 전쟁을 생각하면 알 수가 있어.
정의의 깃발 들고 달려 나가서 서로의 목숨 걸고 총을 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어이 없는 (의미 없는) 죽음일 뿐야.
(교사) 그렇다면 이 나라의 정의란 뭘까
(라이토) 바보 같은 권력의 도구. 정의란 건 과연 누가 정한 걸까. 저 눈먼 권력 가진 놈이 정해놓은 기준
(남학생) 제대로 된 정의 진정 원한다면
(학생들) 제대로 된 지도자를 찾아내는 일이 중요해
(라이토) 신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얘기
(교사) 인간은 그 사회의 정의를 위해 (학생들) 오 -
법으로 엄격하게 단속을 하지 (학생들) 우 -
(라이토) 어차피 법이란 건 구멍투성이 악이 활개 쳐도 속수무책 바라만 볼뿐
(교사) 자신만의 정의를 찾아보는 거야
(라이토) 그건 아무런 의미도 없어 (학생들) 의미도 없어
(라이토&학생들) 눈에 띄지 않게 남들 눈치 보며
(라이토) 그 흐름 속에 숨죽인 채 살아가야지 (학생들) ~ 살아가야지
(라이토&학생들) 자신만의 정의를 주장하는 놈은
(라이토) 누구라도
(라이토&학생들) 별 수 없이 바보처럼 무시당하지
(라이토) 그게 정의란 거야. 이 시대의 정의
(라이토) 어디에 있나 어디에 있나 정의란 그저 허무한 꿈인가 정의란 무언가~~
(학생1) 돈을 버는 건 정의라 할 수 있나
(학생2) 정직하고 솔직하면 정의인가
(학생3) 복수하는 건 정의라 할 수 있나
(학생4) 그냥 세계평활 기원하면 그게 정읜가
(라이토) 미칠 듯이 따분한 이 세상 속에서 정의란 건 보이지 않아
(교사) 자신만의 정의 찾아낼 수 있어 저 넓은 세상 바라보며 시야를 넓혀
(라이토) 그 무언가 나의 맘을 채운다면 그것이 정의라고 할 수가 있어 그게 답이야~~
나의 정의는 어디에~ 난 찾아낼 거야~
(라이토&학생들) 정의는 어디에
🎵 불쌍한 인간 / They're Only Human
(류크) 땅바닥에 달라붙어 꿈틀대는 인간들
(렘) 간절하게 꿈을 꾸며 운명 앞에 맞서려고 해
(류크) 이걸 어쩌나
(렘) 헛수고인데
(류크) 어둠 속의 불쌍한 인간들아
(렘) 끝도 없는 욕망에 꼼짝없이 붙들려 또 하루를 살아가네
(류크) 애를 써봐도 기다려 봐도 아무 소용없어
(렘) 그걸 모르고 언젠가는 행복해질 거라 기대하지
(류크) 아, 따분한 날들이여
(렘&류크) 인간의 눈은 어차피 어떤 진실도 볼 수 없어 꿈에 사로잡혀서
(류크) 눈을 가리운 채
(렘) 사랑 노래에 또
(렘&류크) 춤추네
(류크) 코미디인 걸
(렘) 비극이겠지
(류크) 사랑하며 뒹굴며 애태우네
(렘) 뭣 때문에 사랑에 매달려 우는 걸까
(류크) 다 멍청한 바보니까
(렘&류크) 인간의 삶은 어차피 빠져나가는 모래알을 계속 주워 담으며
(류크) 기회가 올 날만
(렘) 기다리면서 한숨 쉬네
(류크) 그저 꿈에 취해 기도하다 저주하며 살다 죽고
(렘) 사랑하고 다시 증오의 춤을 춰
(류크) 멈출 수 없는 춤
(렘&류크) 인간의 목숨, 어차피
(류크) 사신 손끝에 달려있지
(렘&류크) 애처로운 인생들
(렘) 더는 못 보겠어
(류크) 너무 재미없어
(렘) 너무 슬퍼서 우울해질 뿐이야
(류크) 인간 세상을 가지고 놀아 볼까, 그럴까
🎵 데스노트 / Death Note
(라이토)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정말 죽였잖아 나의 손으로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태워버려야 해 불길한 노트
그렇지만 결국 썩은 인간들은 언젠가는 제거해야 해
이상하다 온 세상이 더 아름답게 빛나고 거리에는 환한 미소 넘치네
이 노트가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이건 꿈이 아냐 이젠 믿어야 해 썩은 인간들을 없애는 거야
이건 꿈이 아냐 지옥 같은 세상 뒤엎을 수 있어 심판의 시간
사로잡힌 영혼 비명을 질러도 물러서지는 않을 거야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거야 끝까지
작은 아픔 뛰어넘어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일이야
이제 나의 손에 맡겨진 정의의 심판. 세상을 내 뜻대로 세워 볼까
각오했어 작은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거야 끝까지
정의로운 이 세상과 이 사람들을 위해서 썩은 세상 두고 보지 않겠어
오직 나만 할 수 있어.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되리라
🎵 키라 / Kira
(류크) 우리 사신들의 하루 일과는 도박이나 낮잠이야
어떤 자극이나 변화도 없는 죽음 같은 권태로움
가끔 여기 내려와서 인간들을 구경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멀쩡했던 놈은 없었어
키라 키라 이건 뭐야 가짜 구세주 키라
숨겨진 그의 정체 그냥 어린아이
우리 사신들의 머릿속에는 이상이나 꿈은 없어
어떤 철학적인 질문도 없어 죽음 같은 권태로움
이제서야 봐줄 만한 구경거릴 만났어
칼날 같은 너의 심판 모두 헤매이며 쇼한다
키라 키라 악마인 걸까 신일까 키라 키라
숨겨진 그의 정체 그냥 너란 녀석
너 혼자 이 세상을 바꾼 줄 안다면 진실을 알려주지 (너 혼자서 바꾼 줄 안다면)
사실 바뀐 건 네 이름 뿐이야 (진실을 알려)
그렇지 키라 키라 넌 구세주가 아니야
키라 키라 멍청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거야.
앗, 이 사과 완전 좋아! 이 사과 땡큐!
베이베
🎵 사랑할 각오 (I'm Ready) / Ready or Not
(미사)
모두 다 똑같아 내게 얘기하지. 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서두르지 말고 나를 지키라고 하지만 내 맘은 터질 것 같아.
세상 모든 사람 내게 등 돌려도 난 너 하나만 있으면 돼.
두려울 건 없어 절대 물러서지 않을 거야. 그게 나야.
ready or not
어딜 가더라도 항상 불안했어. 길을 잃어버린 고양이처럼.
이젠 자신 있어. 너와 함께라면. 내가 있을 곳은 바로 여기야.
끝이 없는 길도 머나먼 미래도 난 너 하나만 있으면 돼.
너와 함께라면 세상 그 무엇도 필요 없어 이게 나야.
ready or not
I'm ready! Yes I'm ready 이제 더는 두렵지 않아.
I'm ready! Yes I'm ready 남는 건 상처뿐이라도
I'm ready! Yes I'm ready 그냥 날 믿어보는 거야
I'm ready! Yes I'm ready 저 길 끝까지 가볼 거야.
Right now
I'm ready! Yes I'm ready 이제 더는 두렵지 않아.
I'm ready! Yes I'm ready 남는 건 상처뿐이라도
I'm ready! Yes I'm ready 그냥 날 믿어보는 거야
I'm ready! Yes I'm ready 저 길 끝까지 가볼 거야.
이제 멈출 수 없어 세상 끝까지 가는 거야
이제 멈출 수 없어 준비됐어 Yes I'm ready now
🎵 나의 히어로 / We All Need a Hero
(사유) 울다 지쳐서 누워있을 때 내 옆을 지켜주던 사람
어떤 경험도 소중한 거라고 잊지 말라고 해준 사람
하늘을 나는 영웅은 아니지만 마법같은 그런 힘도 없겠지만
내 최고의 히어로 날 믿는 법을 가르쳐준
그게 나의 히어로 그 따뜻한 미소
내 맘속의 히어로 차가워보이지만
가슴 속은 따뜻하고 여린 우리 오빠같은 사람
지는 것보다 거짓말 한걸 더 못견디게 싫어하고
부지런하고 섬세한 사람 약속은 잊은 적이 없어
불가능하다고 모두 돌아서도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던 사람
내 최고의 히어로 살아갈 힘을 보여주는
그게 나의 히어로 그 뒷모습으로
내 맘속의 히어로 누군가 그런 영웅 가슴 깊이 그리고 있겠지
(미사) 혼자 있는 나처럼
(미사 & 사유) 울고 있는 사람 절대 버려두지 않아 무슨 일이 있어도
(사유) 내 완벽한 히어로 용기를 잃지 않게 해줘
(미사) 내 최고의 히어로 내게 힘을 주는
(미사 & 사유) 내 맘 속의 히어로 누군가 그런 영웅 가슴 깊이 그리고 있겠지
나처럼 누구라도 마음 속 깊은 곳에
🎵 게임의 시작 / The Game Begins
(엘)
분노는 마음을 비추는 투명한 유리창. 정의를 외치는 목소린 공허한 말장난.
순교자 행세를 해봤자 너는 위선자야. 품 속엔 거짓된 십자가뿐.
어둠에 가려진 두 눈은 볼 수가 없는데
알지도 못하는 세상을 멋대로 색칠해
모든 걸 다 아는 것처럼 잘난 척을 하면서
구세주 행세를 하고 있어
내가 상대해 주지 게임 한 판 즐겨볼까
그림자를 조심해 밟힌 순간 죽게 되는 게임이야
거창한 이상을 내세운 건방진 멍청이
생명을 가지고 놀면서 착각에 빠졌어
세상에 겁날 게 없겠지 신이 된 것처럼
너에게 지옥을 보여줄게
숫자들과 데이터 그래프를 분석해서
이 세상의 규칙을 뼈저리게 알려주지
끝을 알 수 없는 게임 이제 시작하는 거야
인정사정 없는 게임 주사윈 던져진 거야
시작할까
(코러스) 키라 키라
🎵 죽음의 게임 / Stalemate
(엘) 건들면 바로 덤비고 떼스는 아이처럼 날뛰고
버튼이 눌릴 때마다생명이 순식간에 사라져
이 모든 데이터들이 은밀히 겹쳐지는 그 곳에
떠도는 키라의 그림자 그것은 바로 당신의 아들
(라이토) 저놈이 진짜 엘일까? 정체를 숨긴 이윤 무얼까
진정해 당황하지 마 여기서 들켜버리면 안 돼
(엘) 표정도 변하지 않고 걸음도 거침없이 당당해
너무도 완벽하지만 그게 바로 너의 약점이야
(라이토&엘) 막이 오른다 준비하라 시작한다는 벨소리
예측불허의 두뇌게임 조명을 밝혀 자! 게임을 시작해
(라이토) 이름은 가명이겠지 저놈을 죽일 수는 없을까
섣불리 움직였다간 저놈의 함정에 빠질 거야
(엘) 이름이 궁금하겠지 그러면 어디 한번 맞혀 봐
두뇌를 겨루는 거야 지옥의 출입구가 열렸어
(라이토&엘) 승부는 아직 무승부야 선제득점은 누굴까
규칙 같은 건 필요 없어 약점을 찾아 죽여야 사는 게임
(미사) 신곡에 메시지를 넣었어. 우리의 비밀 메시지를
이제 너를 만날 수 있겟지 그리고 모든 것이 변할 거야
이제는 너도 알 수 있겠지 운명의 만남이란 사실을
내 눈을 너를 위해 바칠 거야
(라이토&엘) 막이 오른다 준비하라! 시작한다는 벨소리. 예측불허의 두뇌게임
(라이토) 서로를
(엘) 속이고
(라이토) 찾아서
(엘) 끌어내
(라이토) 죽여야
(라이토&엘) 사는 게임
🎵 비밀의 메시지 / Only Love You More
(미사) 내 손을 꼭 잡고 어디든 함께 떠나자. 원하는 색으로 물들여 세상 모든 걸
난 너에게 줄 수 있어. 내 생명의 반을 바쳐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 이제 난 알 수 있어. 너와 내가 만나게 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오직 사랑, 사랑의 힘을 믿기 때문이야
너와 나 반드시 만나야 해 멀어지지 마. 둘만의 신호를 보낼게 날 느낄 수 있게
너의 이름 부를테니 너도 나를 찾아와 줘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 이제야 난 알 수 있어. 너와 내가 만나게 되면 온 세상에 보여주자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랑의 힘. 우- 우- 하치코로 달려 나와 우리의 신을 만나자
(미사 & 사유)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 이제야 난 알 수 있어
너와 내가 만나게 되면 온 세상에 보여주자.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랑의 힘
(미사) 우리는 반드시 만날 거야
🎵 변함없는 진실 / The Way Things Are
(엘) 밝은 태양처럼 빛나던 진실들이 빛을 잃고, 의심의 여지가 없던 사실들조차 무너진다
눈앞에서 증발해 사라져간다.. 이것이 현실인가.. 혹은 허상인가
나의 무의식은 몸부림치고 있다 소리친다.. 헛된 망상들과 현실이 뒤엉킨다 섞인다
나 스스로도 혼돈에 빠져버렸어. 모두 미궁 속에 갇혀버렸다면
그래 좋아 인정하지 이 모든 걸. 말도 안 되는 현실들도 받아들인다
그렇지만 변함없는 진실만은 포기못해! 찾아낸다
작은 이물질이 슬며시 침투하여 증식을 하면
차츰 거대해져 본체를 밀어내고 정복해버려
낯선 이물질이 정복한 광란의 자리 본질은 희미하게 흔적만 남았네
그래 좋아 인정하지 사신의 존재. 하지만 신은 삶의 의미 판단하지 않아
삶과 죽음 그 의미를 판단하고 따지는 건 인간이지
거짓과 진실의 경계를 포착해. 사느냐 죽느냐 갈리는 경계선
그래 좋아 인정하지 이 모든 걸. 어둠을 뚫고 어둠 너머 저편에서
오직 하나 변함없는 그 진실이 떠오른다, 사신의 그림자 뒤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너의 존재
🎵 놈의 마음 속으로 / Playing His Game
(라이토) 자, 들어와 더 깊이 빈 곳을 찾아봐 자, 덤벼봐 뭘 원해
(엘) 좋아, 키라가 둘이면 죽일 수 있잖아 내 얼굴을 봤잖아.
(라이토) 도대체 얼마나 눈치챈걸까
(엘) 보여주시지
(라이토) 불안과
(엘) 분노를
(라이토&엘) 드러내 봐. 되받아치는 두 팔의 힘과 그 육체 속에
곧 터질 듯한 강한 에너지. 날 죽일 듯이 불타오르는 그 눈빛까지 한데 모아
지금 그 마음이 그대로 너인거야
(라이토) 벌써 미사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까
자, 모두 다 꺼내 봐 (불어 봐)
(엘) 그래, 키라의 숨겨진 무기는 사신이지?
(라이토&엘) 자, 빈틈을 보여봐!
(라이토) 공격을 하는 척 위장을 하고 (엘) 방어를 하지
(라이토) 알겠어 (엘) 다 보여
(라이토&엘) 너의 마음
자 따라와 봐. 저 땅끝까지. 멈추지 말고, 난 불꽃처럼 타오를 거야.
저 하늘 아래 그 누구라도 난 관심 없어 내 눈에는 너밖에 안 보여. 세상에 우리 둘뿐.
(엘) 잠깐, 정신을 차리자 이건 나답지 않잖아 안돼, 반드시 이긴다.
(라이토) 나를 끝까지 쫓아와 정말 집요한 놈이군 좋아, 도전을 받아주지
(라이토&엘) 되받아치고 또 공격하고 정신 차리면 난 어느 순간 너의 의식 속
그 깊은 곳에 파고 들어가 너의 눈으로 이 세상을 봐.
다 뒤섞이고 또 뒤엉키고 내 머릿속에 나의 의식이 비명을 질러 원하고 있어
너 하나만을 미친 듯이 반드시 끝장을 낸다~~ 너의 숨통을
🎵 어리석은 사랑 / When Love Comes
(렘)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너의 사랑 돕고 싶어 내 손으로 해주고 싶어
몇 번이고 나 스스로 그 이유를 물었지 답을 알 수 없는 질문들
흐르는 이 눈물 닦아주고 싶어 아픔이나 절망은 걷어주고 싶어
사랑이 너에게 뭐길래 스스로 모든 걸 버렸어
끝없이 깊은 어둠 속에 한 줄기 흔들리지만 꺼지지 않는 빛
목숨마저 희생하는 이 아이의 눈먼 사랑
난 이해할 수 없는 그 사랑
하지만 그런 사랑을 받을 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욕심이 날걸
무자비한 세상 속에 던져진 채 허무하게 이렇게 죽어가야 한대도
너만은 지켜주고 싶어 너에게 꿈을 보여주고 싶어
그 꿈이 금방 사라져버릴 한순간 신기루 같은 환상이라 해도
나의 몸이 모래와 먼지로 변해도 사라져버린대도
나는 괜찮아 상관없어 너에게 나의 모든 걸 줄게
난 이제 아무 미련도 없어 비바람 그친 하늘처럼
내 맘이 어느 새 맑고 고요해져 가네
>> 함께 보면 좋은 글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킹키부츠 지롤라 Land of Lola 개그맨 이호광 롤라역 (0) | 2024.08.12 |
---|---|
뮤지컬 데스노트 2023 홍광호, 김성철 관극 후기 (MD 굿즈, 샤롯데시어터 시야 1층 10열) (0) | 2023.06.05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부산 조승우 관극 후기 (MD 굿즈, 드림씨어터 1층 시야) (0) | 2023.04.17 |